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언제 맞는걸까요? 12개월, 돌이 되면 일본뇌염 백신을 맞게됩니다. 6개월 정도까지 접종할일이 많다가 잠시 접종을 쉬고.. 중간에 독감이 유행하면 한번맞구요, 그뒤로 돌이 지나면 여러종류의 예방 접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허허 저희 아이도 돌이 지나 오늘부터 돌접종을 시작했는데요. 다음주에는 일본뇌염을 맞게될꺼라고 선생님께서 생백신, 사백신중 어떤걸 맞을건지 정해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이를 처음낳아봤는데... 제가 뭐가뭔지 알리가 없죠..ㅎㅎ 그래서 여러가지 찾아보고 일본뇌염 백신 두가지에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비용과 기간 횟수 차이 등등 아래에서 알아볼게요!
일본뇌염 이란? 예방 접종 시기는?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있는 빨간 모기집 모기에 물리면 걸리게되는 병으로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입니다. 증상으로는 두통과 고열등이 나타나지만 심해지면 경련과 의식장애가 나타나다가 사망할수 있는 병으로 꼭 예방해야 합니다. 예방 접종시기는 12개월 부터 입니다. 12개월 이전엔 엄마로 부터 받은 면역력으로 이겨낼수 있지만 12개월이 넘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예방주사를 꼭 맞아야합니다. 생후 12개월 이후에 접종을 시작하고, 생백신 사백신에따라 접종 횟수와 기간은 달라지지만 첫 접종은 꼭 12-24사이에 시작해야 합니다
생백신 vs 사백신 가격, 접종횟수, 차이점
- 생백신 / 씨디제박스(중국) 무료, 이모젭(프랑스) 6-8만원
생백신은 약동화 생백신 이라고 불린다. 살아있는 균을 배양하여 만든건데 독을 약하게 한뒤에 아이에게 접종하여 면역력이 생기게 하는 방식이다.
-1차 : 12-24개월
- 2차 : 1차 접종 12개월 이후
- 3차 : 원래 2차인에 유행일경우 추가 접종 - 사백신 / 무료
사백신은 불활성화 백신 이라고 불린다. 죽은 균의 일부를 아이에게 접종하여 항체가 생기게 하는 방식이다
- 1차 :12-24개월
- 2차 :1차 접종 1-2주 이후
- 3차 : 2차 접종 12개월 이후
- 4차 : 만6세
- 5차 : 만 12세
접종 주의 할 점
모든 예방접종은 열이 날수 있지만, 특히 일본뇌염은 사백신 생백신 상관없이 열이 잘나는 예방접종중 하나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열이 혹시 너무 많이 오르면 병원에 가야할수도 있으니 접종은 오후보다는 오전에 하는것이 아이를 관찰하기에 좋습니다. 또 아이컨디션이 좋지않거나 미열이 있다면 컨디션을 회복한 다음에 접종을 하는게 좋겠죠? 요즘 많은 감기가 유행이고 코로나도 아직 있기때문에 예방접종을할땐 꼭 아이컨디션을 잘 살펴주세요!